전세금 안심대출은 임차인이 전세대출금을 상환할 수 없는 경우 주택도시 보증 공사에서 금융기관에 전세대출금 상환과 전세보증금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전세자금 대출과 전세보증금 보호를 포함하며 최대한 많은 대출을 받고 싶은 세입자와 신용등급이 낮아 필요한 만큼 대출을 받지 못하는 세입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상품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조사에 의하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세보증금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서 다수의 세입자로부터 수백억 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떼먹는 악성 집주인들이 늘고 있다는 것인데요.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피할 수 없는 전세보증금 사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로 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013년 처음 시행된 전세금 반환보증은 계약기간 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회복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는데 반해서 물가만 상승하게 되면 저성정 물가 상승이라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국가 전반의 경제 상황이 적신호를 띄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가 불황이 되면 서민들의 소득이 감소하게 되어 가장 기본적인 생계자금이 부족하게 되면서 은행 대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요. 주로 금리가 높은 금융 상품을 이용하게 되어 고금리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 속에 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이런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으로 새희망홀씨를 이용해볼 수 있는데요. 새 희망홀씨는 저신용·저소득 서민층에 저금리 대출해주는 상품으로 2021년 상반기에 1조 8..
장기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하여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청년들의 경제적 고통 수준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상반기 청년층(15~29세)의 체감 경제고통지수는 27.2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2015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고통지수는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해 경제적 삶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를 의미하게 되는데, 청년층은 항목마다 다른 연령대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나므로 현재 청년층이 처해있는 고달픈 현실을 미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학자금대출을 갚지 못한 연체자의 경우 작년에만 14만여명에 달하고, 공황장애·우울증 등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이 점점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대공황 이..
국민행복기금에서 제공하는 내용으로 연체채권 채무조정, 바꿔드림론(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전환대출), 자활프로그램 제공 및 복지지원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되어 있는 분들에게 경제적 회생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드게 되며, 이를 통해 소득 양극화와 신용 격차를 확대하고 금융혜택이 편중되는 것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국민행복기금의 소액대출은 채무조정 및 개인회생 절차등의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 바꿔드림론 및 안전망 대출을 이용하여 채무를 성실하게 상환한 분들에게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연 3~4% 이자율로 대출해주는 서민금융지원제도로 의료비, 학자금, 장례비, 출산자금, 장례비, 학자금, 사금융 피해예방자금, 자영업자 지원자금, 기타 생활안정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국민행..
최근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6개월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는데요. 한국은행에서 '2021년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서 신규취급 기준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01%로 전월에 비해 0.13%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금리는 지난 2019년 3월 3.04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대로 올라선 것은 2년 6개월만에 처음이며, 신용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전체 평균금리는 3.18%로 집계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업대출 금리는 전달보다 0.10%p 오른 2.88%로 대기업은 2.64%, 중소기업 3.05%로 파악되었는데요. 비은행금융기관에서는 상호저축은행의 대출금리가 9.54%로 전월대비 0.37%p 하락했고 새..
햇살론 뱅크는 근로자, 사업자, 연금소득자 등이 지원대상인 정책 서민금융 상품 중 하나입니다. 정책서민금융상품을 1년 이상 정상적으로 이용 중이거나 또는 정상 완제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분들이 대상에 해당됩니다. 정책 서민금융상품으로는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근로자 햇살론, 사업자 햇살론, 햇살론 15, 햇살론 17, 바꿔드림 론, 안전망 대출, 안전망 대출Ⅱ, 햇살론 유스 등이 있습니다. 대출용도를 생계자금으로 대출해주고 있는데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시중은행에서 햇살론 뱅크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취급은행으로는 BNK경남은행, 광주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SH수협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이 있으며..
많은 직장인들 의 경우는 다음 달 월급일 전에 이번 달 월급을 다 소진하는 형태의 소비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활밀착 일자리 제공기업 벼룩시장에서 직장인 20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확인해보면 51.3%가 월급 보릿고개를 매월 겪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43.3%는 가끔 겪고 있다고 이야기 하였는데요. 이에 반면에 겪은 적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5.4%에 불과합니다. 다음 월급까지 초과 사용 급액은 평균 23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18.7만 원), 30대(24만 원), 40대(29만 원), 50대(33만 원)으로 연령대가 점점 높을수록 월급 이상으로 사용되는 돈의 액수도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직장인들의 대다수가 '신용카드만 사용한다' 31.6%가 1위를 차..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하면서 시중은행에서도 금리 인상이 연쇄적으로 이어질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금리 수준이 3.6~4.6%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2020년 기준 전세대출 금리 수준이 2%이었다는 것을 기억해보면 1년 사이 2배가량 오른 셈으로 이자를 부담하는 대출자 입장에서는 체감 이자비용은 훨씬 더 높을 것입니다. 요즘은 대출금리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어서 전세대출을 이용해야 하는 실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금리 상승세는 진행형이라는 것이 더 큰 문제인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금리가 추가로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으로 지금도 전세대출 이자가 높아지면서 전세가 아닌 매월 이자부담이 월세를 내는 것 같다고 불평하는 차주들도..
금융당국에서는 가계부채 관리방안으로 2022년 신용대출, 담보대출 시 DSR 즉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을 적용하기로 하였는데요. DSR은 연간 소득에서 원금과 이자의 총 상환금액의 비율로 40% 적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5천만 원 연소득자의 경우 원금과 이자를 합해서 연 2000만 원 이상의 대출은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일부 정부 정책, 서민금융 대출 상품들 중에서 DSR을 적용받지 않는 대출상품이 있어서 조건에 맞는 경우 해당 대출을 신청하여 대출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이마저도 많은 대출 수요자들이 몰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대출이 꼭 필요한 경우 빨리 신청해야 대출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DSR의 적용 예외 대출로 보험게약상품을 이용한 대출이 있는데요. 약관대출이 DRS에서 제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