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부분이 바로 이직일 것입니다. 주로 연봉 워라벨 조직문화와 같은 근로환경으로 인한 이유가 많지만 사실 정말 마음먹게 하는 트리거의 역할은 주로 상사와 동료와의 관계가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이직이라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다른 회사로 바로 옮겨가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이직을 마음먹었을 경우에는 최대한 잘 준비해서 이직을 하는 게 맞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꼭 고려해야 할 요소가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직하는 시점입니다. 아무 때나 나간다고 해서 그리고 아무 기업에 들어간다고 해서 그동안 다녔던 회사와 같은 직급과 연차를 부여받는 것은 아니며 회사의 상대적인 규모나 인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아마’ 나는 어떤 회사를 들어가야 할까?” 일 것입니다. 물론 어릴 때부터 자신의 꿈이 분명하고 하고 싶은 일이 확실히 있고 그에 대한 준비가 확실히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지만, 우리나라 교육시스템과 사회제도 속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 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을 정해놓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마도 TV 광고나 언론 기사에서 자주 노출되는 대기업들에 대해서만 알고 있고 그 대기업의 계열사에 지원할 가능성이 큰데 그런 경우 대부분은 후회하고 퇴사를 결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대기업이라도 같은 그룹 속에 속해있는 계열사마다 천차만별로 다르고 특히 그룹 내에서 마이너에 속하는 계열사들은 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