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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에서 금융권의 가계대출한도를 축소 방침에 따라서 은행들에서는 신용, 담보대출 한도를 축소하거나 일시적으로 대출상품의 운용을 중단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짐에 따라서 대출이 꼭 필요한 실 수요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어 더불어 한국은행에서 인플레이션의 우려를 감안하여 금리인상까지 진행되면서 시중 금리가 올라가면서 기존 대출의 이자 비용이 늘어나는 등 금융권 전반에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이렇게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보험 약관대출로 대출자들이 몰리거나 기존 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예금담보대출 등에도 많은 대출 신청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금융감독원에 다르면 시중은행(KB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이 보유한 예금담보대출 잔액은 올 2분기 기준 총 6조6049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보다 4629억원 증가한 금액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금담보대출 상품의 경우 정기적금이나 예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을 담보로 90~100%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은행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월 이자지급식 예금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납입 금액의 95% 범위 내인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대출기간은 예적금의 만기일 이내에서 통상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도 신용대출과 카드론, 보험약관대출 대비 낮으며, 자신이 담보로 맡긴 예적금 상품 금리에 1~1.3% 포인트 정도를 더해 대출금리가 산정됩니다. 대출 회수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연체이자도 부과되지 않습니다.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신용대출 등 대부분의 대출이 막힌 상황에서 확실한 담보로 심사가 덜 할 뿐만 아니라 예금을 해지하지 않고도 급한 돈을 빌릴 수 있는 예금담보대출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이처럼 시중은행에서는 갑자기 긴급자금 나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할 경우, 고객이 든 예적금을 담보로 비교적 저렴한 금리로 대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급하게 목돈이 필요할 경우 아깝게 예적금을 해약하지 말고 예금담보대출 서비스를 받는 것이 유리한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기업은행 i-ONE 예금담보대출 한도, 금리, 상환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업은행 i-ONE 예금담보대출

 

 

i-ONE 예금담보대출은 은행 방문 및 서류제출 없이 인터넷 뱅킹, 모바일뱅킹을 이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는 예적금(신탁), 부금, 중소기업금융채권(통장식) 담보대출상품입니다.

 

 

대출대상

 

▶ 대출대상- 본인 명의 예금, 적금(신탁), 중소기업금융채권(중소기업금융채권(통장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해다

 

*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대출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하세요.

 

- 한국 신용 정보원 신용정보 관리규약에 의한 신용관리대상자

- 미성년자 및 외국인

- 연체대출금 보유자 및 신용카드대금 연체 중인 경우

- 통장 및 인감 사고신고, 인감 서명 변경 기록, 지급정지, 압류, 외부 질권 등 사고신고 등록이 있거나, 해제 후 1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자

- 통장 비밀번호변경, 보안카드 재발급 기록이 1개월 내에 있는 경우

- 휴대폰 번호 등록/변경이 비대면 채널(인터넷, 고객센터)등에 이뤄진 경우로 7일이 경과하지 않은 자

 

 

대출금리

 

- 예·적금(신탁)·부금·채권: 담보예금금리 + 1.1%

- 주택청약(종합) 저축:잔액기준 COFIX+1.1%

- 신탁수익권:"고정금리 대출"의 적용금리

 

 

대출한도, 기간

 

- 아래 금액 범위 내에서 동일인에 한하여 5천만 원 이내, 계좌당 4천만 원 까지

 

▶ 예금, 적금(신탁), 부금, 중소기업금융채권(통장식) : 납입액 범위 내

 

▶ 신탁수익권 : 납입 원본 범위 내

 

- 개인연금신탁, 근로자 우대 신탁, 신종적립신탁(배당률 방식) : 평가액의 100%

- 신개인연금신탁, 연금신탁, 신노후생활연금신탁(기준 가격 방식) : 평가액의 90%

 

▶ 대출기간

 

담보예금채권 만기일(최장 5년) 이내

수시 상황 대출의 경우 최소 약정기간은 1개월로 운용

 

 

상환방법, 수수료, 연체이자(지연배상금)

 

▶ 상환방식 - 일시상환, 수시상환 (매월 1회 이자 납부)

 

▶ 중도상환 수수료 - 전액 면제

 

▶ 연체이자 (지연배상금) - 여신 이자율에 연체가산금리 연 3%를 더하여 적용하며, 단, 최고 지연배상금률은 연 11%입니다. 

 

유의사항

 

- 신용도와 심사 시준에 따라 대출 여부 및 한도가 결정됩니다.

- 온라인 신청 중 SMS 인증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 현재 개인정보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가 본인의 것이 아니라면, 대출신청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상에서 휴대폰 번호를 변경할 경우, 변경 후 1주일간 대출 신청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담보 물건, 담보 종류 등에 따라 대출조건이 차등 적용되며, 담보물이 부적합할 경우 대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66-2566, 1588-258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