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는 12일부터 구매 수량과 구매처가 제한되었던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되고 시장 공급 체계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식품의약안전처는 현행 공적 마스크 공급 체계를 시장형 수급관리 체계로 전환해 위한 새로운 긴급 수급조정조치를 제정. 12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발표 했습니다.
공적 마스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초기인 지난 2월 말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면서 처음 도입됐는데, 그 근거 규정의 유효기간이 11일 만료되었고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되면 보건용 마스크는 약국,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일주일이 1인당 10장만 살 수 있으며 식약처는 제도 종료에 앞서 8일부터 11일 날 나흘간은 현행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나 수량 제한 없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솔직히 하직도 원활하게 구하기가 좀 힘든 지역이 있는데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되어서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구하기 쉬워지는 만큼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우리가 모두 마스크 잘 쓰고 다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