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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버블(Travel Buble)
트래블 버블이란 코로나바이러스 이슈가 있는 특정 국가들로부터 관광 재가가 될 때까지 여행을 제한했던 사항들을 풀어 해외여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각국 서로의 국경을 오픈 하는 데 동의하지만 다른 나라들에는 국경을 열지 않는 국가들의 모임입니다. 즉 협의가 이뤄진 상호에만 문을 여러 지역 내에서만 사람들끼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외부에서는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개념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잘 제어되고 있는 나라끼리 협약을 통해 트래블 버블을 구성한다면, 각국 국민은 추가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위험 없이 여행의 자유도를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이사는 코라나19 방역 모범 국가이자 관광 시장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한국을 트래블 버블 국가로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지난 17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은 먼저 국제회의 참석자 및 기업인 등의 특정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입국을 허용할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관광사업의 활기가 다시 살아날 듯해서 좋기도 하지만 또 혹시나 해서 걱정도 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