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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보니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통과되었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을 긴급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5월 11일부터 온라인에서 시작한다고 하며 지원금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1.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
전 국민 지급으로 차별 없이 모든 가구가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1인 40만, 2인 60만, 3인 80만 4인은 100만 원 입니다. 현재 행정안전부가 만들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사이트를 통해 5월 4일부터 지원금 규모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과정을 거치면 각 가구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 확인이 가능합니다.
2. 지원금 지급 방식.
정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이 시장에 풀려 소비를 살릴 수 있도록 3개월 내 사용해야 하는 지역 상품권 또는 전자화폐의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며, 지역 상품권은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긴급지원대상자의 경우에는 공과금이나 월세 등에 사용할 수 있게 현금 지급도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3. 신청방법
곧 개설될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고 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층 270만 가구에 해당하면 따로 신청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그 외에 1900만 가구는 빠르면 5월 11일부터 신청해서 13일부터 수령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신청 마감일은 안 나왔으며 행안부에서 공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 지급 시기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먼저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현금으로 이루어지며, 생계급여를 받고 있거나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이 대상입니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별도 신청 없이 현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라더군요.
5. 긴급지원 가구가 아닌 일반 가구 신청 시기
일반 가구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지역사랑 상품권, 선불카드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먼저 카드로 받으려면 5월 11일 본인이 원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에 있어 혼잡이 일어날 것을 예상해서 마스크 공급처럼 신청 요일제를 도입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6. 인터넷이 어려운 경우 현장 신청도 가능
현장 신청은 5월 18일부터 가능하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금고 은행에서도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단, 주민센터와 지역 금고 은행에선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만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7. 사용방법 (카드로 지원금을 받을 경우)
재난지원금은 포인트를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신청 후 3일 내로 소지한 신용카드, 체크카드에 긴급 재난 지워 금이 포인트로 충전되며 지원금을 사용할 때는 지역, 대상업종, 기한 등이 있으므로 사용처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8. 지원금은 기부가 가능 방법은?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때 기부 의사를 밝히거나 받은 뒤 별도로 기부가 가능합니다.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을 때도 이를 기부로 간주할 방침이며, 기부금의 15%를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하게 되며 10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5만 원을 돌려받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