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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자동차 보험을 광고하는 글이 아닙니다.
운전을 하려면 자동차 보험을 왜 들어야 하며, 비용은 대충 어느 정가 될지 알아보기 위한 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자동차 보혐료는 직접 견적을 내봐야 알 수가 있습니다.
이 글을 본다는 것은, 자동차 보험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자동차 보험 만26세부터 저렴해진다.
일단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면허는 대부분 19살 수능끝나고 일찍 땁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운전은 만 26살을 권고 하지요.
법적으로 정해진건 아닙니다만 '권고' 입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자면, 20대 초 중반에는 사고가 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10대에서 20대가 되는 순간 '자유'라는 것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갓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돈'은 없습니다.
문제는 20대 초반 청년들 대부분은 굉장히 도전적이며 공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가 날 확률이 높지만, 이걸 책임질 능력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대 초중반 자동차 보험료는 매우 비쌉니다.
참고로 자동차 보험은 일반 건강보험과는 다르게, 지불한 보험금에 대하여 만기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즉 자동차 보험으로 지불한 보험금은 다 사라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만 26세, 28세에 자동차보험료가 저렴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28살이라는 나이는 사회에서 직장을 가질 나이이며, 20대 초반 중반보다 안정적인 나이이며,
본인 인생에 발생한 문제들을 책임질 수 있는 나이기 때문이지요.
(법적으로 자동차보험이 없으면 운전 불가능입니다.)
20대 자동차 보험료
아반떼 1600cc를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20살의 경우 최초 자동차보험이 평균 300 수준이며 범위는 250만 원~450만 원 사이입니다.
그리고 무사고 경력이 1년씩 추가될 때마다 만 26세에 약 120만 원 수준으로 내려갑니다.
때문에 20대 중반에는 200만 원 언저리가 평균이며 쭉 무사고인 경우는 150만 원까지도 내려갈 수 있으며, 26살, 27살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점점 싸집니다.
참고로 저는 만 28세로 아반떼 1,600cc 기준 'ㄷ'사 자동차보험은(무사고 1년 포함) 연간 100만 원입니다.
보통 30대 평균 자동차보험료는 무사고 기준 80~90만 원 수준입니다.
물론 30대 최초 가입자라면 100~120만 원에서 시작할 것이지만,
무사고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저렴해집니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 차량 가격이 무서운 게 아닙니다.
차량을 구매하고부터 자동차보험은 지속적으로 나가며, 유지비용, 각종 세금 등이 포함되다 보면 차량 할부를 제외하고도 월 30~40만 원 연간 400~500만 원 수준의 유지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참고로 40대 남성 기준 중형 세단(소나타, K5, 그렌져, K7 등) 기준, 무사고 기준으로 평균 연간 50만 원 정도 보험료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료 저렴하게 가입하는 법
설계사가 대부분 자기를 통해서 하였기 때문에, 저렴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 보험을 팔기 위한 상술입니다.
자동차보험을 가장 귀찮지 않게 저렴하게 드는 방법은 바로 각 보험사를 인터넷을 통해 '디렉트'로 가입하는 방법이 가장 저렴한 방법입니다.
디렉트로 가입하면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5~10% 정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경력증명입니다.
무사고 경력은 최대한 오래 유지해야 하며, 휴대폰 앱 중 T 맵을 사용 하면, 자동차를 구매하기 전부터 카쉐어링 및 렌터카를 주행하면서도 자신의 운전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약 1만 Km의 무사고 기록을 T맵에 기록하면 보험사마다 5~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자녀 할인입니다.
부모에게 자녀가 있다면, 자녀를 위해서라도 난폭운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자녀가 있다면 5~13%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사마다 태아까지도 인정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 번째는 블랙박스 특약입니다.
차량 내 블랙박스가 있으면 최대 2.5% 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