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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어 주부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는데요. 2021년 7월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확인해보면 최근 소비자물가지수는 107.61(2015년 물가지수 100일 때)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하였으며, 2021년 4월에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3%를 기록하면서 4개월 연속 2%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농축수산물도 전년 동월 대비 9.6% 올랐는데, 그중 사과 60.7%, 달걀 57.0%, 마늘 45.9%, 고춧가루 34.4%, 돼지고기 9.9% 등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달걀은 2017년 7월 64.4% 오른 뒤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뛰는 장바구니 물가에 "시장 가기가 겁난다'며 주부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소득이 대폭 준 데다 물가가 폭등하면 생활비를 쪼개고 또 쪼개야 하는 서민들은 고통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데요.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배달음식 수요가 늘어나면서 배달 알바에 뛰어드는 주부들이 많아졌습니다.

 

매월 꼬박꼬박 지출되는 비용은 정해져 있는데 코로나19로 월급은 적어지다 보니 많은 분들이 부업을 병행할 수밖에 없는데요. 급한대로 예적금을 해지하고 보험을 해약하지만 언제쯤 경제상황이 나아질지 알 수 없어 막막합니다. 여러 시중은행에서는 긴급자금이나 생활자금 등이 부족한 분들을 위해 소액 비상금 대출상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득이 없는 주부나 무직자들도 간단하게 대출이 가능해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우리은행에서도 통신정보를 활용한 신개념 비상금대출 상품을 운영 중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우리은행 무직자, 주부비상금대출 상품의 자격, 한도, 금리, 상환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은행 비상금대출

 

 

비상금 대출은 개인의 통신 등급을 활용하여 직장, 소득을 따지지 않으며 서류 없이 간편하게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대출 대상, 대출한도, 대출기간, 상환방법

 

▶ 대출대상 - 통신 등급 산출이 가능한 통신 3사 (SKT, KT, LG U+) 이용고객이며 CB 1~6 구간이면 누구나 대출 신청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 통신 등급 : 통신회사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활용하여 개인의 신용을 평가할 수 있도록 가공한 등급을 이야기합니다.

 

CB구간 : 외부 신용 구간 (NICE 또는 KCB) / 내부 신용등급 및 연체이력 등에 따라 대출취급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대출한도 - 최대 3백만 원까지

 

▶ 대출기간 - 1년 (12개월) 이내

 

▶ 상환방법

 

- 통장 대출 형식 한도거래 대출 (마이너스통장)

* 한도거래 대출 내에서 자유로이 상환하며, 대출 만기일에 전액 상환하는 방식

 

 

 

대출금리, 연체이자율

 

▶대출금리 - 대출금액 3백만 원 12개월(1년) 통장식 상환, 은행 내부 신용등급 1등급 기준으로 기본금리 연 5.09%, 최저금리 5.09% 적용됩니다.

 

 

 

▶ 기본금리

- 기준금리 : 고정금리 (12개월) (21.11.29 기준 연 1.74%)

- 가산금리 : CSS (우리은행 개인신용평점 시스템) 산출 금리 적용

- 약정이율 :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지연배상금

 

연체이자율 : 적용금리 + 3% (최고 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