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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일같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 이용과 관련하여 유용한 정보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발을 담당하고 있는 지하철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오늘 포스팅을 통하여 확인하여 보시고 혜택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지하철 정기권 조조할인 유용한 정보

 

 

지하철 조조할인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저도 크게 관심 같지 않았던 부분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만큼 할인을 받는다면 그만큼 혜택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2015년 6월부터 시민의 교통복지 확대 및 교통혼잡도 분산을 위하여 대중교통 조조할인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첫차부터 오전 6시 30분 이전까지 이용하게 되면 기본요금을 무려 20%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이 제도는 교통카드를 사용할 때만 할인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할인율은 오전 6시 30분 이후 환승할 경우에도 유지됩니다. 하지만 기본요금만 20% 할인을 받게 되는 것이며, 거리에 비례해서 발생하는 추가 요금은 할인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조조할인이 가능한 대중교통은 지하철의 경우에는 모든 노선이 해당하며, 버스의 경우는 서울 버스와 서울을 경유하는 광역버스만 적용됩니다.

 

대중교통 조조할인 정리

 

 


 

지하철 정기권

 

지하철을 이용하여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지하철 정기권으로 할인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정기권 중에 30일간 60회를 사용할 수 있는 정기권 가격은 55,000입니다. 일반 승차권으로 계산하였을 때는 44회 이용 가능한 금액이지만, 정기권을 사용한다면 같은 가격으로 60회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요. 유효기간이 30일이며 30일이 지난 후에는 잔여분을 사용할 수 없으며, 출퇴근 시 버스+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환승 할인 혜택이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기권의 가격은 2,500원이며, 카드를 구매하고 정기권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정기권 정리

 

정기권 거리별 운임 내용

 

 


 

그 외 지하철 유용한 정보

 

반대방향 톨게이트로 들어갔을 경우

5분 이내에 다시 원하는 방향의 개찰구로 찍고 들어오면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음. 단, 1회에 한해 같은 역, 같은 호선에서만 적용되며, 일회용 승차권은 적용되지 않음.

 

지하철 걷는 게 더 빠른 역

종각-을지로, 숙대입구-남영, 공항시장-송정, 요산-신용산 구간은 지하철 타고 환승하는 것보다 걸어가는 것이 빠릅니다. (도보 5~10분 이내)

 

지하철 보조배터리 대여

서울 지하철 5~8호선 152역에서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3시간까지 무료로 대여 가능합니다. (3시간 초과 시 지연반납료 부과됨). 원하는 역에서 반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전용 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무인대여 기를 통하여 보조배터리를 대여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