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게이밍 모니터의 끝판왕을 발견하다. 한번 보고 나서 게이밍 모니터의 매력에 빠져 버린 것은 삼성 오디세이 G9 C49G95T이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선을 보인 게이밍 모니터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이슈가 되었던 모니터라면 단연 삼성 오디세이 G9 49인치 게이밍 모니터라고 할 수 있는 데요. 오늘은 한번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오디세이 G9 C49G95T 스펙 알아보기
한눈에 모든 게 들어오는 1000R커브드
1000R 곡선은 사람의 시야와 거의 같아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전달해 준다고 합니다. 배틀 그라운드 같은 게임을 접속한다면 시야를 실제 게임 속 세상에 있는 듯한 실감이 나는 플레이를 즐겨 볼 수가 있습니다.
QLED로 구성한 뛰어난 화질
혹시 QLED TV광고 하는 것을 본 적 있으실 겁니다. 진짜 저는 최근에 TV를 구입하기 위해서 여러 군데 가전 매장에 가서 구경하는 중 QLED TV를 보았는데 다른 티브이들과 비교가 안 되고 깨끗한 화질을 자랑합니다.실제에 가까운 색을 재현해 주는 QLED는 게임 속의 아주 작은 섬세함까지 명료하고, 이상적인 곡선에 생생한 화질을 전달해 현실감을 채워 줍니다.
HDR 1000으로 디테일의 상승
삼성 오디세이 G9는 HDR1000의 사양으로 정말 압도적인 밝기로 어두운 장면에서도 선명한 디테일을 보여줄 것입니다. 실감나는 게임을 하면서 고화질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드실 것입니다.
듀얼 QHD 디스플레이
일반적으로 저희가 많이 아는 것은 FHD. QHD 등을 많이 들어 보셨을 거로 생각합니다. 삼성 오디세이 G9은 DQHD라는 49인치의 5120 x 144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꼭, 모니터 2대를 연결한 듯한 압도적인 시야를 가져다주게 됩니다. 제가 생각해도 이거 한대만 있으면 듀얼 모니터가 필요가 없을 듯싶네요.
삼성 오디세이 G9 C49G95T 단점이라고 한다면
우선은 부피가 와이드 49인치 이기 때문에 그만큼 모니터를 가져다 놓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과 모니터의 성능이 뛰어난 만큼 그에 바쳐주는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성능의 모니터라도 그걸 뒷받침해주고 성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그래픽 카드가 없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