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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과 자격증 취득 후 지원할 수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 되는 방법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제한은 기존 3급 이상이었으나 2019년에 3급이 폐지되면서 현재는 사회복지사 2급 이상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3가지 조건은 첫째로 2년제 전문 학사 이상이 하며, 두 번째로 16과목을 들어야 하고 셋째로 160시간의 실습을 완료해야 합니다. 통상 세 가지를 충족하기 위해서 사회복지학과 관련 전문대나 혹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하기도 합니다.

 

2019년에는 14과목과 140시간의 실습이었는데 2020년부터는 조금 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필수 지원자격인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해 알았으니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

 

사회복지직 공무원이란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등 안정되지 않은 사회계층의 생계 보호 및 자립 지원 등 사회 개선 업무를 진행하는 공무원입니다. 취약계층을 발굴하거나 사회복지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업무도 함께 진행합니다.

 

 

인구 고령화가 심각해짐은 물론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에 따라 사회복지직은 향후 채용 전망이 아주 밝은 직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회복지사 자격증 요구자만 응시가 가능한 자격 제한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주요 직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18년까지 7,311명을 채용했다면 2019년에서 22년까지 약 2.2배 증가한 16,000명 정도를 채용할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경쟁률은 어떻게 될까요? 2020년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경우 일반 행적 직과 비교해보면 126.2대 1에 비해 10.1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보이지만 결코 만만한 직렬은 아닙니다.

 

 

지역별로 보면 2020년에는 세종이 23.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충북이 5.2대 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평균적으로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전년 대비 사회복지직 경쟁률 증감을 알아보면 세종이 올해 최고의 경쟁을 보여서 그런지 경쟁률은 141.6% 증가했고 대구 울산 부산 등의 경쟁률이 작년 대비 줄어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2019년과 2020년 지역별 모집인원을 보면 2020년 경기도가 56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했고 그 뒤로 서울이 329명 인천이 194명을 선발했습니다. 세종의 경우 9명 모집에서 208명이 지원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어떤 시험을 볼까요?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경우 현재는 필수 3과목과 선택 2과목입니다. 필수 과목으로는 국어, 영어, 한국사가 있고 선택과목으로는 사회복지학 개론 행정학개론 행정법 총론 사회 과학 수학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2022년에 과목 개편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사회복지직 공무원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2020년부터는 국어, 영어, 한국, 사회복지학 개론, 행정법 총론 5과목이 필수로 지정되기 때문에 21년도에 시험을 준비할 수험생들도 22년도에 필수로 지정될 사회복지학 개론과 행정법 총론을 선택과목에서 선택하는 것이 21년과 22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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