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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전에 체크 해봐야할 3가지

 

보험이라는 것이 나중에 예기치 못한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안전하게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든든한 안전장치입니다. 나의 미래와 가족의 미래를 위하여 필요한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막상 보험에 가입하려면 모르는 용어도 너무 많고 계산방법도 복잡하여 어떻게 무엇을 따져보면서 나에게 맞는 보험을 찾을지 전혀 감이 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한번 점검해봐야 할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보험 가입을 왜 해야 하는가?

보험 납입 금액은 얼마가 적당한 것인가?

보장은 어떻게 받을 수가 있는가?

 

보험 가입 전에 생각해 해봐야 할 3가지

  

보험 가입을 왜 해야 하는가?

 

보험을 하나 가입하려고 한번 알아보게 보면 정말 많은 보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보험에 가입한다면 대표적으로 민영보험으로는 크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제3의 보험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민영보험의 종류

민영보험의 종류

 

위의 표처럼 민영보험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그리고 3가지 보험 안에는 보장되는 대상과 범위를 따라 다양한 보험 상품들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가 보험에 가입하려고 한다면 목적을 확실하게 정한 후에 많은 종류의 보험 중 내가 원하는 것을 골라내야 합니다.

 

 

 

 

 

보통 보험에 가입하려고 하는 목적은 두 가지로 볼 수가 있습니다. 위험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 지금 마련을 위한 저축성 보험이며, 이 중에서 만약 보험 가입자 본인이 원하는 보험의 목적이 큰 질병에 걸렸을 경우 진단금 및 치료비를 보장받기 위함”이라면 제3 보험에 해당하는 질병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보험 납입 금액은 얼마가 적당한 것인가?

 

좋은 보장을 제공하는 보험상품이라도 가입자와 수입을 고려하였을 때 과도하게 높은 비용이 들어가는 보험이라면 알맞은 보험이라 할 수 없습니다. 암보험이나 실손의료보험과 같은 장기적인 보험은 가입 후 정해진 주기와 기간 동안 보험료를 지속해서 내야 하므로 만기 시까지 내가 어느 정도의 보험료를 꾸준히 납부 가능한지를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함의 진정한 가치는 납입 기간이 모두 끝났을 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재무분석사 협회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연금 같은 저축성을 제외한 건강 관련 보장성 보험의 보험료는 월 소득의 8% 정도로 분배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보장은 어떻게 받을 수가 있는가?

 

보장범위와 보험금 지급 제한 사유를 잘 확인하여야 합니다.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하였을 때, 더 이상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보장을 받기 위하여 준비해두는 것이 보험입니다. 하지만 정작 필요한 순간에 보장을 받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겠죠? 그러므로 가입 시 보험상품의 약관과 상품설명서를 잘 체크하여 읽어 보장 범위와 보험지급이 되지 않는 사항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암보험의 경우 가입할 때 살펴보면 보장 범위의 설명은 암 진단금 3천만 원 등 측정 금액이 언급된 것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입자의 어느 신체 부위라도 암이 발생한다면 이 3천만 원이 모두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암은 보통 소액암, 일반암, 고액암 등으로 분류되는데요. 상대적으로 완치 확률이 높다고 알려진 소액암(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등)의 경우 보장 금액의 10% 내외만 받을 수 있습니다. (보장 범위는 보험상품의 약관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가입한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자세한 사유와 가입자가 가지는 알릴 의무에 대해서도 약관과 설명서에 아주 자세히 나와 있으며 이 부분을 잘 체크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으므로 최대한 설명이 된 상품설명서를, 읽고 만약 설계사를 통해 가입한다면 설계사에게 궁금한 점을 자세히 물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