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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발달로 우리에게는 정말 많은 창업의 길이 열려 있습니다. 나이 어린 학생들부터 중장년층까지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위하여 창업을 시도하는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데요. 빠른 성공도 좋지만, 먼저 리스크 없는 창업을 통해 경험적 사업 감각을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쉽게 말하면 사업에 대한 내공을 먼저 쌓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혼자서도 시작이 가능한 대표적인 무자본 창업 모델을 3가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돈 없이 시작 가능한 현실적인 창업 아이템 3가지
1. 온라인판매(스마트스토어)
지마켓, 옥션 등 대표적인 오픈마켓 셀러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네이버의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 증가 추세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의 경우 최근 판매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니 얼핏 보면 너무 과열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장의 빈틈은 아직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철저하게 수요와 공급이 원리에서 아이템을 선정한다면 여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여유가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도 시작한 지 몇 달 안 돼서 수백만 원의 수익을 내는 분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물론, 남들과 차별화를 하면서 자리를 잡으려면 제대로 된 방법과 부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2. 유튜브
요즘 시대는 TV 자체를 아예 안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대신, 온종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 콘텐츠를 보고 TV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최근 그 분야가 세분되고 콘텐츠의 양과 질이 급격하게 향상되면서 소비자의 욕구를 잘 만족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이쪽 분야에도 큰돈을 버는 유튜버가 많아지면서 크리에이터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요. 실제로 최근 이 분야에 뛰어든 사람은 이렇게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내가 해봤는데 유튜브도 옛날이라고 할 게 있는 거지 요즘은 아무나 다 해서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레드오션이야.” 그리고 그분들의 영상을 보면 시청자들이 원하는 부분은 염두에 두지 않은 채 철저하게 자기 관점에서 만들어진 영상이 대부분입니다. 그냥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게 아니라 그들이 보고 싶어 하는 영상을 만들어 낼 때 사업으로서 모양과 형태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3. 제휴마케팅
제휴 마케팅은 제휴를 맞은 업체의 제품을 대신 마케팅과 영업을 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물건을 사입해서 창고에 쌓아두고 파는 게 아니라 주문정보를 업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창고비용이나 물건값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포함한 SNS나 네이버 카페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이 모이고 있다면 연관성이 있는 제품을 홍보해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로지 노력에 의해서만 시작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은 많습니다. 종류는 달라도 그 핵심은 비슷합니다.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아직 진입해볼 만한 빈틈이 있습니다. 그 빈틈은 사업기회이기 때문에 노력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도래한 창업 민주화의 기회, 놓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