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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주무관이라는 국가 공무원 직급에 대해서 들어 보셨나요? 원래 행정직 공무원 준비를 하시는 공시생분들은 잘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전혀 국가 공무원에게 관심이 없던 저에게는 생소한 직급이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무관은 어떤 일을 하고 공무원 급수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무관 급수, 공무원 직급체계
주무관 이란?
사전을 찾아보면 ‘어떤 사무를 주장하여 맡아보는 관리’라는 뜻으로 적혀 있습니다. 직급에 상관없이 실무를 담당하는 국가 공무원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기도 한데, 좀 더 쉽게 풀어서 말해보자면 실무를 담당하는 책임감 있는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주무관 급수?
주무관 몇 급일까요? 기관에서 대부분 6급 이하의 국가 공무원들을 주무관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주무관이라는 호칭은 일반 행정직 공무원의 대외 직위, 직급명이며, 일반직이 아닌 특정직 공무원과 별정직 공무원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위에서 미리 언급했지만, 주무관은 직급에 상관없이 실무를 보는 공무원을 부르는 호칭이며 사실 따져보면 주무관이라는 직급은 없다고 하며, 실제로 있는 호칭은 아니라고 합니다. 시청, 구청, 보건소, 교육청, 학교 실무를 보는 국가 공무원이면 모두 주무관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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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무원 직급 체계
대한민국 국가 공무원의 급수 및 직급체계는 국가원수로 시작해서 아래로 총리급, 부총리급, 장관급, 차관급 순으로 내려가며, 그다음 직급 체계는 1급에서 9급까지 공무원 직급표가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국가 공무원 직급에 따라서 업무의 중요도가 다르며 각 직급에서 승진해야 높은 직급으로 갈 수가 있으며 직급마다 승진을 하기 위한 기간은 틀립니다. 9급의 경우 8급으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최소 1년 6개월이 소요되며, 주무관급 수 6급에 해당하니 9급에서 시작해서 5년 이상 근무를 하고 있어야 주무관 급수로 진급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무관의 뜻과 급수 우리나라 공무원 직급체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공무원 준비를 하시는 공시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